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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경완
작성일 : 2005-03-16 00:00
조회 :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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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북군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있는 홍경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도연합회의 도민체전 경기요강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제까지 도민체전의 일반부(동호인) 도입등에 대해서는 정말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와 같은 신생 클럽에서는 1년 중에 가장 중심을 맞추는 대회 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요강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히 급수의 제한을 두지 않음과 50대부의 추가는 지금 4개 시군의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북군 및 남군연합회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가 없습니다. 과연 진정으로 많은 클럽의 참가를 원한다면 이런 요건 때문에 참가를 망설이는 클럽이 많으리라 봅니다. 또한, 과연 남군과 북군에서는 몇 클럽이 나올지 의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40, 50대부의 추가는 모든 연령의 참가라는 점에서는 인정을 하나 급수의 제한은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4개 시군의 고른 발전을 원하신다면 그에 맞는 요강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이러한 의견이 배드민턴의 발전 및 동호인의 동기의 유발로 이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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