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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전주배드민턴장´ 건립
 글쓴이 : 부영주
작성일 : 2004-09-01 00:00   조회 : 3,902  
덕진공원내에 20면 국제규격의 배드민턴장을 건립하기로.   전주시가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 메달을 딴 전북출신 배드민턴 선수들을 기념하기 위한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 전주시는 25일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동민.하태권 선수를 기념하고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덕진 체련공원에 국비와 지방 비 등 50억원을 들여 국제규격(20면)의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시는 이를 위해 3억 원을 들여 배드민턴장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을 의뢰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지방비와 체육진흥기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배드민턴장이 건립되면 이 곳에서 매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기념 전 국대회를 개최하고 국제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는 등 전주를 배드민턴의 고 장으로 가꿀 예정이다. 전주에서는 아테네 금메달 리스트인 이들 선수 외에 국민영웅 박주봉선수, 올 인도네시아 오픈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전주 농고 정정영 선수 등을 배출했다. 자료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