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15일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린 제22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 가족축제에 참가한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언)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6년 연속 이 대회에 참가해 온 강경훈.김영자부부와 3남(동근,동석,동민) 가족이 모범가족상을 수상하였고 3개 부문에 입상하였다. 부자조에 출전한 강경훈.강동근조가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모자조에 출전한 김영자.강동근조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부부 50대B조에 출전한 강승주.진순일 부부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