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즐겨찾기
홈 > >

 

 
2005 전국직장대항 배드민턴대회 중간 결과
 글쓴이 : 도연합
작성일 : 2005-10-22 00:00   조회 : 3,456  
  안녕하십니까? 도연합회 전무이사입니다.   2005년 10월 22-23일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05 국민생활체육 전국 직장대항 배드민턴대회 결승리그 첫째날 경기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제주시청 A팀 대 기아자동차 A팀(광주) 2:1승 타타대우상용차 A팀 2:1승 한국철도공사 3:0승  3전 전승으로 결승토너먼트 진출   제주시청 B팀 대 중앙경찰학교 2:1승  대 삼성SDI 0:3패 1승1패로 결승토너먼트 진출   KCTV제주방송 대 호남석유화학 3:0승, 대 GM대우 2:1승, 대 볼보건설기계 1:2패  2승 1패로 결승토너먼트 진출   제주도청 대 대한유화 0:3패  대 문창고 1:2패  예선 탈락   제주도에서는 제주도청, 제주시청 A, B, KCTV 제주방송 등 4개팀이 참가하여 3개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제주시청 A팀의 대 타타대우A팀과의 예선리그 3번째 경기에서 김보택, 한재홍조는 9:19, 10:20의 더블스코어 차로 패하다 20:20세팅을 만들고 23:22로 역전승을 거두는 기가막히는 드라마를 연출하여 요망진 제주 건아의 위력을 전국에 떨쳤습니다. 응원하는 제주동호인 모두가 손바닥이 벌겋게 변하였고 목소리가 잠길 정도였습니다.   배드민턴에서 정말 1점 따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보여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준 교훈적인 사건이라 여겨집니다. 제주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어떤 상황이든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김보택, 한재홍 동호인이 보여줬습니다.   또한 KCTV 제주방송도 2승을 거두고 마지막 볼보건설기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게임만 이기면 세트스코어 득실차로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는 유리한 상황에서 0:2로 게임은 지고 3번째 경기에 출전한 김영관, 공정환 동호인이 손에 땀을 쥐게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21:19로 가까스로 이겨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하였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한 보기 좋은 경기였습니다.   좋은 교훈을 남겨주신 동호인 여러분들은 자랑스런 제주인입니다.   제주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