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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여중생 탄생 독일 주니어 여단우승
 글쓴이 : 부영주
작성일 : 2005-03-04 00:00   조회 : 4,259  

배드민턴- 여중생 유현영, 여단 우승   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셔틀콕에 `대형  유망주´가탄생했다.     중학생 신분으로 주니어대표팀에 선발됐던 유현영(성지여중)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보트롭에서 막을 내린 2005독일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최주민(성지여고)을 2-1(11-8 5-11 11-3)로 꺾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전해왔다.     국내 선수 중 중학생 신분에서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유현영이  처음 이며 종전에는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이 88년 고교 1년때  웨일스주 니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었다.     지난 해 처음 주니어 대표로 뽑힌 유현영은 올 코리아오픈에서 예선을 뚫고  본 선에 올라 눈길을 모은 뒤 처음 출전한 외국 주니어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기염을 토 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박소리(화순고)-최아름(포천고)조가 말레이시 아의 줄리아 페이-리디아 리야조를 2-0(15-10 17-14)으로 꺾고 우승했다. 자료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