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청 양띠해를 맞아 첫 시즌을 알리는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 지도자부 초보자대회가 지난 2월1일 제주복합체육관(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진검 승부를 겨뤘다. 모든 대회는 승부도 중요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 지도 자부 초보자대회에서는 패배를 통하여 재미와 실력향상을 보여줬다. 지도자들이 가르치는 초보자들간 친선경기를 함으로써 유대 강화와 정보교류 장을 마련함으로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 본 기자는 초보자 한 분을 만나 잠깐 얘기를 나누어 봤다. 2000클럽 구력은 8개월 김지선 회원은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 이런 대회가 있었어요? 지금 1게임 했는데요. 2게임이 더 남아 있데요.” 라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지도자부 홍봉용 회장은 본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3경기 리그전 초보자를 위해서 일부러 개최한다는 것과 정규 시즌이 아닌 비 시즌 매년 1월 이나 2월초순에 한다는 첫 번째와 두 째는 대회 기념 티셔츠 를 제작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3번째는 올 지도자부 신규 사업으로 초보자들을 위하여 배드민턴 캠프를 6월에 할 예정 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