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두배 행복두배 도약하는 강원도” 주제와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 표어 아래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 참가해 38개 정식 종목과 8개 장애인 종목, 9개 시범 종목 등 총 55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 사흘간 주 개최지 속초시 11개 시군에서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축제 한마당이 성황리 열렸다.
배드민턴 경기는 속초 청소년수련관 체육관(12면 코트)에서 8월 21일 목요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경기가 열렸다.
어르신 부는 13개 시·도 팀이 참가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부 선수단(김익상, 김홍준, 현진식, 오완주, 강하종, 이연순, 강경화, 이춘자, 이용숙, 강춘자, 정춘자)은 첫 번째 상대로 경기도를 만났으나 경기도 60대 70대 모든 어르신의 선전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패하고 말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번째 만난 인천광역시를 만나 경기도에게 진 설욕을 되찾듯이 몰아붙이면서 승리했지만, 경기도 팀과의 점수 차가 많이 벌어져 5위로 마감하면서 내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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